주부 생활/초간단 요리 이야기
[초간단 요리레시피 32] 편하고 간단한, 구수하게 맛있는 된장찌개
러블리졍졍
2020. 10. 4. 09:49
어렸을 때 엄마가 해주신 된장찌개 맛은 정말 최고였다.
늘 아빠께서 "맛있~는 찌개!" 라고 하시면서,
온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맛있게 먹던 기억이 인상깊게 남아있다.
엄마표 된장찌개 맛은 따라가지 못하지만,
종종 엄마표 된장찌개가 생각날 때
만들어먹는 초간단 된장찌개!!!
시작해본다.
<준비물>
된장
두부
팽이버섯
감자
애호박
청량고추
양파
육수낼 것
<조리시간>
30분
<난이도>
♥♡♡♡♡
먼저, 육수물에 된장을 적당량 풀어주어 끓여준다.
멸치로 육수물을 내면 좋다.
재료 준비를 해준다.
감자를 깎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양파도 썰어준다.
된장찌개에 퐁당!
팽이버섯도 밑둥을 잘라준 후, 잘게 찢어서 준비해준다.
마트에서 파는 팽이버섯 양이 꽤 많아서 2/3 정도 넣어주었다.
두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준다.
건강에 좋은 두부, 난 항상 조금 큰 찌개용 두부를 사서 다 넣는다.
몸에 좋으니까 :)
준비한 모든 야채와 두부를 다 넣고,
감자가 다 익을 때까지 한 20분 정도 푹 끓여주면 된장찌개 완성!!!
난 이렇게 찌개 보글보글 끓는 소리가 참 좋다.
오늘 저녁은, 된장찌개에 삼겹살 파티다!!!!
얏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