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요리레시피36] 비린내없이 맛있게 미역줄기만드는 법!
오랜만에 올리는 초간단 요리레시피네요^^
이번에 가져온 레시피는,
정말 좋아라하는 반찬인
<미역줄기볶음>입니다!!
만들기도 정말 쉽고, 실패할 확률이 거의 없어서
자주 해먹는 반찬인데요.
함께 만들어볼까요~? :)
<재료>
미역줄기 300g
양파 반개
볶을때 들기름
다진 마늘
간할때 참치액젓
맛술
참기름
통깨
<조리시간>
15분
<난이도>
♥♥♡♡♡

마트 장보러갔을 때 발견한 아이!
두팩에 3500원 정도했던듯^^
2팩 들어있어서 두번 만들수 있는 양이다.
바로 겟겟!

팩을 뜯어보면, 이렇게
소금에 절여져있는 미역줄기들이 한가득 있는데요.

짜지않게 만드시려면,
미역줄기를 물에 잘 씻어서 적당한 타이밍에
건져주셔야합니다.
원래 상태 그대로 만드신다면, 엄청 짠 미역줄기가 될거에요!!
너무 오래 담궈놓아도 짠맛이 사라지기에
적당한 시간이 중요한데요 ^^
저는, 볼에 미역줄기를 넣고 주물주물해서
10분~15분 정도 넣어놓았답니다.
중간에 맛을 한번 봐가시면서 약간 심심하다 싶으실 때
건져주시면 됩니다 :)

미역줄기를 물에 넣고 기다리시는 동안,
재료들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평소에 남편이 당근을 잘 먹지않아서
반찬에 당근을 따로 넣지 않게 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저는, 양파만 준비해주었답니다.
길쭉한 모양으로 썰어주시구요 ^^


물에 씻은 미역줄기는 물기를 쫙 빼주시고,
먹기 좋은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다음은, 냄비에 들기름을 넣고
다진마늘 넣어주어서 마늘향을 내줍니다.
들기름은 비린맛을 잡는데 일등공신이랍니다!
마늘향 좋아좋아 :)

적당히 마늘을 볶아준 후에,
준비된 미역줄기들 투하!!!

비린내를 더 잡기위해서,
맛술 2스푼 정도를 더 넣어주었어요.


썰어놓은 양파도 함께 넣어주시구요~
맛있게 볶아주십니다 ^^
약간 촉촉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물을 조금 넣어주시고
간을 해주시면 된답니다.
간은, 참치액젓 2스푼 그리고 올리고당 0.5스푼 정도로
해주었습니다 :)
단짠단짠 입맛으로요 ㅎㅎ
간은, 취향에 따라서 하시면 된답니다!


짜잔~~~~!!
적당히 맛있게 볶아주다보니,
이렇게 맛있는 반찬이 뚝딱 완성되었어요 !!
마지막 마무리로 통깨와 참기름 톡톡해주면,
지인짜 맛있는 미역줄기볶음 완성!!!
너~~~무 쉽지용~~??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미역줄기볶음!
여러분들도, 꼭 한번 해보세요 :)
순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