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51] 육아일기*이유식두번째날*집앞산책

am7:50 200ml

am11:05 5ml 이유식

am11:25 200ml

pm3:30 200ml

pm7:00 24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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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양 84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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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나의 생각이 이유식에 가있다.

나름 자신롭게 시작한 이유식이었는데, 생각보다 아가가 잘 안먹어줘서 오잉?

당황스럽기 때문...

오늘도 어제보다는 잘먹어주기를 기대해보았는데, 음...

결론은 어제보다 더 잘 안먹었다.

어제는 수유시간 거의 다되서 아가가 너무 배고팠었나보다 그래, 그럴 수 있지 싶어서

오늘은 수유시간 1시간 전에 먹이기 시작했는데, 읭? 너무 안배고플 때 시작했나? 싶다 ㅠㅜ

또르르.....

뭔가 호기심있게 쳐다보는 듯하나,,,

 

 

결국은 ㅠㅜ?

또 울면서 중단함...

그래,, 그만먹고 기념사진이나 남기자.

옆에 이유식은 뭔가 찬밥신세;;

진짜 식긴 식었더라.......

 

 

분유먹고 기분 좋아진 우리 아가 ㅋㅋㅋㅋ

요즘 터미타임할때 일등공신 우리 꼬꼬맘님도 등장!

남편 퇴근할때 맞춰서 마중나갔다가 집앞 산책하고 들어오기~!!

가끔씩 이렇게 산책하는거 너무 좋다.

날씨가 생각보다 많이 포근해서 크게 집 주위 한바퀴 돌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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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크느라 고생한 우리 아가,

오늘 하루도 돈버느라 고생한 우리 남편,

오늘 하루도 아가보느라 수고한 나.

토닥토닥

우리가족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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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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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산책 #이유식둘째날 #초기이유식1단계 #쌀미음 #아직좀이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