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의*/사랑스런 육아일기

[D+216] 육아일기*엄마표몬테소리*처음으로혼자앉기성공*시판이유식*마트장보기

러블리졍졍 2023. 8. 8. 09:59

요즘 계속 똑같은 장난감으로 노는게 재미가 없는건지, 뭔가 지겨워하는것 같아서 찾아보던중 엄마표 몬테소리책이 있길래 구매를 했다. #엄마표몬테소리

나도 얫날에 몬테소리 유치원에 다녔었는데 ㅋㅋㅋ아쨌든 집에 있는 간단한 소품들로 놀아주는 방법이 나와있어서 한번 해봤다.

휴지심에 손수건이나 스카프를 넣고 빼는 놀이를 하는건데, 꽤 잘 뺀다. 근데 몇번하고 별 흥미 못느낀다는 거 ㅋㅋㅋ

다쓴 휴지곽을 이용해서 구멍뚫어서 뽑기놀이를 해봤다. 처음에는 뭔가 탐색을 하더니만, 몇번 보여주니 완전 잘뽑는다. 내가 천재를 낳았나? 으헤헤헤헤

 
 

장보러 마트도 아빠랑 엄마랑 같이 다녀오고^^

마트에서 시판 이유식을 7개나 사왔다 ㅋㅋㅋ중기이유식로 가면서 손이 많이 가던데, 매번 만들지는 않고 이렇게 마트가면 가끔씩 특식같은 개념으로 사오곤 한다. 시판이유식은 묽기가 딱 너무 좋아서 먹이기 쉽다. 내가 만들때는 묽기 조절이 잘 안되서 흐를때가 많던데 시판을 참고해서 다 되직하게 잘 만들어봐야지.

그리고 진짜 감격스러웠던 일 하나 추가!!!

바로바로 누워있다가 스스로 앉는 방봅을 터득했다는거~!! 이게 웬일이야 웬일!!

우리애기 너무 칭찬해♡

너무 신기해서 남편이랑 둘이 박수치다가 영상은 뒤늦게 찍었다지?ㅋㅋㅋㅋ무튼 하나씩 이렇게 터득해가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다♡♡♡

아, 그리고 요즘 이사준비를 하고있다.

준비랄 것도 사실 없지만 (남편이 알아서 다 하고 있다. 남편 고마워♡) 난 물건들 정리하기 담당중ㅋㅋ

정리할것들 나눔하거나 당근에 올리거나 하서 열심히 정리하고있다. 정리하다보니 생각보다 불필요한게 많아서 역시 미니멀라이프가 좋다는 생각을 또다시 하게되는 요즘이다.

무튼 얼른 이사했으면 좋겠다 ㅎㅎ

새로가는 집 뷰가 장난 아니라는^^

평수대신 뷰를 선택한 우리 부부.

이사가서도 꽁냥꽁냥 우리 세식구 행복하고 재밌게 살자♡ 사랑해 우리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