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카페 이야기

[포항 감성카페] b-side를 방문하다

러블리졍졍 2020. 4. 11. 20:15

날씨가 참 흐렸던 날,

저희는 저희만의 추억이 있는 칠포 해안쪽에 있는

<b-side 카페>를 갔답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에 와도 참 좋지만,

흐린 날씨에도 나름 느낌이 괜찮았어요! 

칠포 해안도로를 쭉 따라서 가다보면

이렇게 b-side 카페 간판이 나옵니다.

이 간판을 따라 들어오면 비교적 넓지막한 주차장이 있어요^^

 

외관은 이런 느낌이랍니다^^

회색의 투박함 속에 

카페 사장님의 센스를 볼 수 있는 외관을 

볼 수 있었어요 :)

들어가면 전면이 통유리여서 탁트인 칠포 바닷가를 

보실 수가 있답니다!! >-<

 

다양한 느낌의 의자와 테이블이 있구요^^

저번에 갔을 땐 저 초록의자 테이블에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었더랬죠ㅎㅎ

안쪽에는 이런 느낌의 자리도 있구요^^

저희가 앉은 자리는 여기!

날씨가 좀 흐렸지만 나름 분위기있어서 좋았네요 ㅎㅎ

도란도란 이야기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처음에 도착했을땐 조명이 꺼져있었는데, 

조금씩 해가 지니 사장님께서 불을 켜주셨어용 ㅎㅎ

 

b-side의 메뉴판입니다^^

음료판밖에 못찍었네요 ㅎㅎ 음료 외에도 다양한 빵종류가 많았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요~~바로 아.아와 뜨.아 그리고 먹물 치아비타 빵이었어요 ㅎㅎ

고소한 치즈 맛과 어우러진 먹물 치아비타 맛있었어요^^

그리고 b-side 카페의 아메리카노를 저희는 좋아해서 이번에도 시켰네요ㅎㅎ

b-side 아메리카노는 산도가 높은 편이라 좋더라구요~~

짜잔~~너무 예쁘죠? ^^

이 사진 찍으면서도 감성이 터졌답니다 ㅎㅎ

 

야외로 나가는 문도 있는데,

그 문을 통해서 나가면 이런 풍경이랍니다^^

저녁쯤 되면 불도 들어와서 분위기가 꽤 좋더라구요. 

째즈풍의 음악과 함께 말이죠 :)

 

 

이런 느낌^^

 

흐린 날씨였지만, 

나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b-side 카페에서의 힐링의 시간

넘 좋았어요 ^^*

 

 

위치 공유해드릴께요~!!

칠포 바닷가를 따라서 드라이브가다가

잠시 쉼이 필요하신 분들,

한번 가보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