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국으로 확대!!!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듯 하더니, 다시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인데요.

모두들 주인의식을 가지고 더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함에 따라 그동안 수도권에 한정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강화 조치를 23일 

오늘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고 하니, 그만큼 상황이 심각한것 같습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담화문을 통해서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유행이 시작된 기로라는 

아주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밝히며 23일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다만 환자 발생수와 집단 감염 사례가 많지않아서 방역 필요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대해서는 강제보다는 권고수준으로

완화해서 시행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일단 권고수준인 지역은 강원도와 경북이라고 밝혔는데, 강원도와 경북에 살고있는 분들도 그래도 조심해야 되겠쥬?

 

정부는 앞서 코로나19가 확산 조짐이 보이자 16일부터 방역 수위를 서울,경기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조정했고, 19일부터는 인천까지 포함한 수도권에 방역조취를 내렸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실내에서는 50인 이상 모임 금지, 실외에서는 100인 이상 모임 금지되고, 

고위험시설의 영업이 중단됩니다.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잘 지켜서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이 회복되면 좋겠습니다!!!

@sb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