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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2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인체에는 무해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전파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이나 다른 동물은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된다. 자연숙주는 사육돼지와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야생멧돼지로, 특히 아프리카 지역의 야생돼지인 혹멧돼지(Warthog), 숲돼지(Giant Forest Hog) 등은 감염이 돼도 임상 증상이 없어 이 바이러스의 보균 숙주 역할을 한다. 여기에 물렁진드기(Ornithodoros spp)가 이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다가 돼지 등을 물어서 질병을 확산시키는 매개체로 작용한다. 직접전파 감염된 동물이 건강한 동물과 접촉할 때 발생하는데, 이는 ▷감염성이 있는 침 ▷호흡기 분비물 ▷오줌과 분변에 바이러스가 대량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 돼지가 죽은 후에도 혈액과 조직에 바이러스가 존.. 2020. 9. 7.
앗! 양구·인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 멧돼지 추가 발견 아프리카 돼지열병?? 경기도에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사전방역태세를 강화한다고 하는데, 과연 이 병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란?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 전염병으로, 주로 감염된 돼지의 분비물 등에 의해 직접 전파된다.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며,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한번 발생하면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끼친다. 이병률(감염된 동물의 비율)이 높고 고병원성 바이러스에 전염될 경우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는 바이러스성 출혈 돼지전염병으로, '돼지 흑사병'으로도 불린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였기 때문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질병을 가축 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가축전염.. 2020.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