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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잠자는아기5

[D+110] 육아일기*12시간통잠자는아기*수유텀*총수유양고민 am7:10 200ml am10:50 200ml pm3:50 200ml pm8:00 200ml ​ 총양 800ml ​ 아가가 먹고 싶어하는 양에 비해서 총양이 적은 것 같아서 오늘은 텀 생각을 덜하며 200씩 수유해보았다. 원래 엄청 잘먹는 아가인데 12시간 통잠을 자기 시작하니, 수유횟수가 줄어들면서 총양이 턱없이 부족해보여서 고민중이었음... 40ml를 한시간텀으로 계산하다보니, 한번에 수유하는 양을 늘리면 텀이 너무 길어지고 그러면 수면 시간이 늦어져서 우리 부부는 막수 시간을 7시~8시 사이로 정했다. 그렇게 목표삼고 텀을 잡아가니 잡혀가기 시작했다. 다만 총양이 줄어들었다는 거.. 워낙 잘먹는 아가여서 5시간 텀으로 안하고 더 빨리 당겨서 주어도 엄청 허겁지겁 잘먹는다. 그래서 어제까지는 오후 .. 2023. 6. 23.
[D+96] 육아일기*백일상준비*산책*사진정리*계속되는통잠기적 am7:00 200ml am11:20 200ml pm3:30 160ml pm7:15 180ml ​ 총740ml ​ 요며칠 육아일기를 못썼다.;; 특별히 바쁜 일이 있었던건 아니었는데 밀려버렸네? 아, 축복이를 보러 이모 삼촌들 몇팀이 연이어서 집에 놀러왔었구나 ㅎㅎ 다들 아가가 너무 보고싶었는지 선물들을 들고 찾아왔다. 임신 중에도 꾸준히 만남이 유지되었던 이모 삼촌들이어서 그런지 축복이도 왠지 반가워하는 듯했다. 아직까지는 낯가림이 없어서 아무에게나 잘 안겨있고 잘 달래지기도 했다. 엄마 아빠를 확실히 알아보기 시작하면 낯가림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축복이가 아직은 엄마 아빠를 잘 못알아보나보다; 에이~그래도 본능적으로는 엄마 아빠에게 더 안정감을 느끼겠지? ㅎㅎ ​ 사진첩을 클라우드와 어플, 그리고 노트.. 2023. 6. 20.
[D+93] 육아일기*통잠자는아기*행복한일상 am7:00 150ml an10:45 200ml pm4:00 150ml pm7:10 170ml ​ 총670ml ​ 밤에 통잠을 자기 시작하면서 먹는 총양이 많이 줄었다. 어제부터 160ml를 먹고 다음텀이 계속 당겨지길래, 양이 부족한것 같아서 늘려서 주기 시작했다. 200ml로! 근데 약간 게워내는 것으로 봐서 양이 좀 많나싶어서 180ml로 먹여야되나 싶다. 요 며칠 새벽에 한번씩 깰때가 있었는데, 어제는 막수를 200ml로 하고나니 또 통잠을 잤다. 역시 양껏 먹어야 잠을 잘자는 건가? 오늘도 막수를 마치고 재움으로 육퇴를 했는데, 오늘도 170ml 막수했으니 통잠자주기를 기대해본다. 육아책을 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정말 많은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우리 아가의 리듬에 맞춰서 키우면 되는 것 같다.. 2023. 6. 19.
[D+78] 육아일기*유모차첫외출*터미타임*장마사지*통잠자는아기 오늘도 9시간 통잠을 자준 우리 베이비! 와우.. 놀랍도다!!! 밤수가 아예 없어졌다. 8, 9시 정도에 막수를 하고나면 쭉~자고는 아침 6,7시 정도에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는 아주 효녀다 ㅎㅎㅎ 따로 수면교육을 하지않았는데 감사할 따름이다. 인터넷 찾아보니, 이렇게 통잠을 자다가도 다시 수면패턴이 흐트러지는 아기들도 있다고하니 긴장을 놓지않도록 해야겠다. ​ 날씨가 꽤 쌀쌀해졌지만, 새로산 유모차 시승식은 해봐야한다면서 남편과 함께 유모차에 아기태우고 처음으로 나가본 날이었다. 두툼한 겉옷을 입히고 꽁꽁 싸매서 나갔는데, 이게 웬걸? 바람이 정말 엄청 불었음 ㅠㅜ 어른인 나도 추워서 옷깃을 여밀 정도였으니.. 유모차 안으로 찬 바람이 슝슝 들어가서 감기걸릴지도 모른다는 불안함에 집 앞에 놀이터 한바퀴만.. 202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