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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이2

[D+97] 육아일기*수유텀꼬임*기저귀케이크 am7:00 200ml am11:35 170ml 대변2회 pm3:20 170ml(엄청흘림) pm5:30 40ml pm5:35 40ml pm5:45 80ml pm5:50 40ml ​ 총량 740ml 음...오늘은 막수 수유텀이 꼬였었던 하루였다. 여느때와 다름없었던 하루를 보내고 막수를 기다리던 타임이었는데 아가가 엄청 우는게 아니겠는가.. 낮잠을 많이 못자서 피곤한건가? 싶어서 재워보려고 해도 안달래지고 엄청 박박 울고, 입에 손을 가져다대니까 먹고싶은 반응을 보여서 아,, 중간에 응가를 2번 연속 많이 했었고 오후 수유를 엄청 많이 흘리면서 먹어서 (오늘 아침부터 처음으로 M사이즈 젖꼭지를 사용해봤다) 일찍 배가 고프구나? 졸려서 자려고하는데 양이 조금 부족했구나? 싶었다. 그래서 조금 부족했던 양을 .. 2023. 6. 20.
[D+72] 육아일기*마녀시간*통잠*놀이어플*옹알이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어제 일기를 쓰고있군 ㅋㅋ 어제는 우리 축복이 진짜 효녀였다. 오후까지만 ㅎㅎㅎ 맘마먹고 먹놀잠 패턴을 얼마나 잘하던지~~ 낮잠도 엄청 오래, 잘자고. 등센서도 작동안해서 눕히자마자 한번에 잠들고^^ 얼마나 예쁘던지. 아가들 다 때가 있다던데,, 우리 축복이가 그새 큰건가? 기특하다면서 혼자서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냈던 하루. ​ 하지만... 두둥 저녁시간부터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왔다. ㅠㅜ 엄마 아빠좀 살려줘~~~ㅜㅎㅎ ​ 책에서 보니, 마녀시간이라는 시간이 있다던데 진짜 그 말이 맞는건지, 딱 7시~10시 이 텀에 축복이를 만족시켜주는게 어렵다 ㅠㅜ 분명 맘마도 충분히 먹었고, 기저귀도 갈아줬고, 딱 자면 좋을 타이밍인데 왜그리 울고 짜증을 부리는지 ㅠㅜ 말이 안통하니 답답할.. 2023.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