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의*/사랑스런 육아일기62 [D+71] 육아일기*2개월접종완료*잠투정심함*응급상황 아침에 전날 일기를 쓰고있다. 저녁에 써야지 했는데 축복이 재우고 난 뒤 완전히 곯아떨어져버림 ^^;; 어제는 생후 2개월 나머지 접종을 완료한 날이었다. 일주일 전에 디프테리아 파상풍/백일해, 소아마비, 뇌수막염 접종을 했고, 어제는 폐구균과 로타바이러스 접종을 했다. 이때까지 접종을 한 뒤, 컨디션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열이 난 적은 없었지만, 폐구균 접종은 열이 날수도 있는 주사라고 들었기에 약간 긴장을 했었다. 나만 ㅋㅋ 원래 폐구균 접종만 하려고 했으나, 접수할때 간호사분이 로타바이러스도 거의 대부분 한다고 해서 급 결정하게 되었다. 로타바이러스랑 수막구균은 선택접종인데, 필수접종이 아니라서 가격이 좀 상당하다. 현재는 로타텍밖에 보급이 안된다고 해서 선택할 것은 없었다. 총 3회 맞추는데.. 2023. 6. 19. [D+70] 육아일기*예방접종*수유텀잡기*배앓이*첫수영*잠투정 벌써 축복이가 태어난지 오늘로써 70일이 되는 날이다. 축복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축복이가 태어나면 앞으로 매일매일 기록으로 남기겠노라 다짐했건만 막상 실전에 돌입해보니 그건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ㅠㅋㅋ 그래도 그동안 어플을 통해서 사진으로 하루를 남기기도 해보고, 감사일기장에 수기로 짧게짧게 하루를 정리해보는 등 하루하루를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노력은 했지만 그래도 이렇게 글로 원하는만큼 남기는게 나은것 같다는 결론을 내고는 축복이를 재우고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았다. 육아일기에 대한 의욕은 아침에 가장 크고, 밤이 되면 왜이리 없어지는지... 아마 이건 직접 겪어본 사람만이 알 듯...ㅋㅋ 70일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오늘 수유하고 트름시킨 다음 축복이가 품에서 잠깐 자는 사.. 2023. 6. 19. 이전 1 ···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