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1 [긍정이의 조리원라이프] 9일째 조리원이 들어온지 벌써 일주일하거 이틀이 지나가고 있다. 와우.. 시간이 정신없이 흐르고 있다. 아마 조리원에서 나가면 더 빨리 가겠지...? 그간 또 많은 이벤트들이 있었다. 다른 산모들은 열심히 유축하고 수유하는데 집중하는데, 나는 왜 혈압과 두통때문에 내과진료를 봐야하는지.. 처음에는 그게 약간 스트레스였는데, 오늘은 마음이 그냥 편해졌다. 이유야 뭐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어쨌든 이왕 이렇게 된거 좋아지는수밖에. 좋아지기 위해서 진료받고 약먹고 있다. 조리원에 들어온지 2일째 되는 날 혈압이 169까지 뛰어서 (잴 때마다) 나도 무서웠가도 했고 조리원 간호사분도 내과진료를 봐야겠다고 결정나서 바로 내과진료행. 일단 일주일치 약 먹어보자고 해서 일주일동안 약먹고, 오늘 다시 진료를 보러갔다... 2023.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