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콜1 [긍정이의 조리원라이프] 아가를 만나는 행복한 시간, 수유콜과 모자동실 시간 조리원의 하루를 진짜 잘 표현한 노래를 찾아서 한번 올려본다 ㅋㅋㅋ 이 악보보고 조동들이랑 얼마나 웃었는지 ㅋㅋㅋ 조리원에서의 시간을 생각해보면, 딱 정해진 시간에 유리창을 통해서 면회를 할 수밖에 없었던 입원실에서의 시간들과 비교했을때 너무 좋고 설렜던 시간이었다. 내가 직접 내 아가를 안을수도 있고, 젖도 물릴수도 있고, 하루에 1시간은 반드시 아가를 함께하는 시간들이 있기에 ^^ 몸이 힘들땐 가끔씩 수유콜을 패스하긴 했지만, 그래도 수유콜이 걸려올땐 은근히 설레고 때로는 아가가 보고싶어서 수유콜이 기다려질 때도 있었다. 생후 46일차인 지금, 가끔씩 조리원에서 찍었었던 신생아 쪼꼬미 시절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또 감회가 새롭다 ㅎㅎ 너무 쪼끄매서 신생아실에서 내 방으로 아기를 들고오는 것도 떨렸.. 2023.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