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어느새 2/3가 지나가고 있네요.
코로나로 시작해서 기나긴 장마를 지나 숨쉬기도 힘든 폭염을 지나 이번에는 태풍8호 바비가 온다고 하니,
말세다 말세라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만도 한 것 같은데요 ㅠㅜ
최근에 정말 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많은 비로 인해 피해입은 곳의 복구를 진행하려 해도 바로 이어서
찾아온 폭염때문에 마무리를 못한 곳이 많다고 하는데, 다시 이어서 태풍 8호 바비가 강한 바람을 동반해서
와서 추가 피해를 일으킬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는 방송이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태풍 바비의 영향은 오늘(24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에 영향을 끼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해안가 선박들이 부딪히거나 양식물 시설들이 파손될 수 있으니 관련되신 분들은 피해가 없으시도록
단단히 준비하셔야겠습니다.
제주도와 인근 지리산 중심으로 최대 300mm 이상의 폭우를 동반한 시속 126km의 바람이 불면서
이전의 링링, 매미때와 같이 큰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
earth :: a global map of wind, weather, and ocean conditions
See current wind, weather, ocean, and pollution conditions, as forecast by supercomputers, on an interactive animated map. Updated every three hours.
earth.nullschool.net
이 주소를 참고하시면, 실시간 태풍의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태풍이 가장 강한 날은 26일부터 28일까지로, 이번 태풍 8호 바비와 유사한 경로로는 링링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제주도를 통과해서 27일 새벽부터 목포 서해를 지날 것으로 보이며 오후에는 서울에 근접한 뒤
북한으로 상륙할 예정으로 26~27일에 전국으로 확대되며 28일 오전까지 전국에 영향을 줄 전망이라고 하니,
이땐 외출을 삼가하시거나 각별한 주의가 정말 필요한 것 같습니다.
태풍 8호 바비의 이름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맥의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순간시속 200km 이상 강한 바람과 중심기압은 990hPa, 강풍 반경은 240km, 최대 풍속은 86km로 이 정도의 속도는
가벼운 사람은 날라갈 수 있는 정도라고 하니, 어린이들과 노인 분들은 더더욱 외출을 삼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서해안을 중심으로 최대 8m 이상의 높은 물결이 예상되기에 바다 인근은 절대 삼가하고,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이번 태풍8호 바비는 급이 다를 정도로, 지속적으로 경로가 바뀔수도 있다고 하니,
지속적으로 확인하셔서 이번 태풍 피해는 아무쪼록 많이 안입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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