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못했던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가 없을까 찾던중에
제 눈에 들어온 것이 있었답니다
바로 프.랑.스.자.수!
완성품들을 보니 꺅 >-< 너무 예쁘기도 하고
한번 해볼 수 있겠다는 근자감인지 뭔지에
저도 모르게 취해 무언가에 홀린듯이 바로 인터넷 주문을 해버렸답니다
왕초보인 제가 선택한 제품은,
<프롬빈스>제품이었는데요.
세트로 구성되어 추가로 필요한 물품없이
"프랑스자수 패키지" 하나만 구매하셔도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답니다.
한세트당 3900원 정도하니,
가성비 짱이죠?
왕초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감성가득 취미로 마음까지 예뻐지는
프랑스 자수 소개해드릴께요!
[구성품]
도안, 바늘2개, 가위, 자수실, 플라스틱 자수틀, 설명서
요즘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한번에 눈에 확 띄는 제품들은 이미 다 품절이더라구요ㅠㅜ
남은 제품중에 제가 선택한 제품은,
그나마 쉬워보였던 <6번 천사의 웃음>과 <47번 루비부케>에요.
처음에는 자수틀에 천을 끼는 방법도 잘 몰라서 이리저리 헤맸었지만
유투브에 스티치 방법들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아~~주 쉽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집중해서 완성했답니다^^
짜잔~~~
예쁘죠? ^^
왕초보인 제가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저는 처음에 잘 모르고 죄다 6가닥 줄로 했는데
알고보니 도안에 적힌 숫자들이 실가닥 수더라구요.
첫작품이니 이 정도는 애교로 넘어가기로 했어요 ㅎㅎ
참고하셔서 시작하셔요~
그리고, 바늘이 천에 들어가서 잘 안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저는 기본 바늘밖에 없던터라.. 힘으로 했다는; (그래서 조금 꾸깃꾸깃해진것 같아요ㅜ)
좀더 다양한 종류의 바늘이 있으시면 가닥수에 따라서
바늘을 활용하시면 더 손쉬울듯합니다^^
다음번엔 좀 더 다양한 스티치가 있는 작품을 도전해보아야겠어요!
이상으로, 실들의 움직임에 따라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지는
프랑스 자수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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