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부 생활/이것저것 내맘대로 후기

<안해보고 나이들고 가장 후회한다는 '이 것'>

by 러블리졍졍 2020. 9. 4.

늘 입는 편안한 옷, 익숙한 동네 풍경.

늘 가는 카페, 늘 마시는 커피.

나를 불안하게 하지 않는 익숙한 일상.

 

이런 안정적인 생활 속 당신의 모습은 어떠한가요?

 

A. 무척 만족하며 새로운 변화가 두렵다.

B. 익숙한 것도 좋지만 새로운 것도 시도는 해본다.

C. 새로운 시도를 반기며 미지의 것을 늘 환영한다.

 

저는 B 그룹인것 같은데요?

 

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B에 속할 겁니다.

B그룹은 삶에 찾아오는 변화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려고 합니다.

-내키지 않아도 얼른 처리해버려야해...!! 

새로운 시도에는 자기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지요.

C그룹은 미지의 것들을 반기며 '추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선입견도 없어 새로운 사람을 겁내지 않고, 사물에 대해 마음이 열려 있습니다.

 

그럼 A그룹은요?

 

A그룹은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다소 비관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들은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환경을 두려워하지요.

그들은 안전을 원합니다. 변화를 표상하는 것에는 투덜대고 불평합니다.

선입견에 차 있어 새로운 생각은 피하고, 익숙한 일들만 계속하려 합니다.

 

그게 나쁜 삶의 태도인가요? 익숙한 것에 둘러싸야 안정만을 추구하는 게?

 

꼭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스스로를 가두고 사는 사람과 열린 자세를 가지고 사는 사람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겠죠?

평생 외국어 하나 하는 게 소원이면서도

'내가 외국어를 못하는 건 고등학교 때 못배워서야. 학원도 못다녔고, 집에서 유학도 안 보내줬고.'

이런 사람이 있는 반면, 

열린 자세의 사람은, 90세의 나이일지라 해도 '스페인어가 재밌어 보이는구먼~!' 

외국어 강좌 목록을 체크하고 수업에 등록하지요.

 

두 사람의 선택은 이런 상황에서도 달라집니다.

오늘의 추천 메뉴는 소고기 혓바닥 버거입니다~!

우웩! 난 그냥 먹던 걸로... / 와, 한번 도전해볼래!

 

두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의 삶이 성장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C그룹 쪽이...

 

 

평생동안 미지의 것과 수수께끼를 탐구했던 아인슈타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은 수수께끼에 있다!"

 

진보와 성장은 미지를 탐구하는 것에서 나오지요.

 

새로운 것을 시도조차 않는다면 성장은 당연히 불가능하겠군...

 

만약 당신이 성장을 원하고, 익숙한 것들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하길 원한다면~

 

원한다면요?

 

지도 없이 여행을 하는 것처럼 살아보세요.

 

호텔에 방이 없다면 나와서 그냥 다시 걸어복!

방향을 틀어야 할 때는 무조건 서쪽으로 가볼까?

 

무엇이든 평소 하던 것과 다른 방법으로 하겠다고 다짐하세요.

 

매년 가던 호텔말고 새로운 곳을 찾아볼까?

전혀 안 가본 장소로!!!

 

평생 미지의 대상을 피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스스로 잘 되어가고 있다고 느끼지만

사실상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느끼진 못합니다.

 

성장없이 정체된 스스로에 대한 괴리감 때문일까?

 

새로운 시도!!!

성장을 원한다면, 새로운 시도를 마음껏 해보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