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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의*/반짝반짝 일상 이야기

10월 5째주 많이 먹었던 일상 이야기 :)

by 러블리졍졍 2020. 11. 8.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던 이 날은, 갑자기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갈비탕과 짬뽕중 고민하다가 결국 우리가 픽한 곳!

짬뽕집!!!

그냥 짬뽕 하나랑 마라짬뽕 하나 시켜서 후루룩 욤뇸뇸 챱챱챱

 

이 날도 볼일보러 나갔다가 급 돈까스가 땡겨서

외식했던 날 :)

생선가스와 돈가스 볶음밥 냠냠냠

밥 다 먹고는 바다뷰 카페로 이동!

커피 한잔하며 이런저런 대화 나누기 ㅎㅎ

좋다 좋아~~~!

이 날은, 간단하게 먹자며 냉동실에 있던 아이들로

저녁을 떼웠던 날 ㅎㅎㅎ

마트에서 사자고사자고 박박 우겨서 샀던 호박고구마이지만,

쪄먹을 일이 없었어서 계속 묵혀두었다가

드디어 이 날 개시!!!

맛있었당 헤헤

어멋! 이마트 장보러 갔을 때, 이 날 엄청 세일하던 날이어서

치킨 한마리에 4000원 하는게 아닌가?!

어맛! 이건 사야해!! 하며 데려온 아이.

치킨무 대신 김치로 콜라와 함께 욤뇸뇸ㅎㅎㅎ

너무 과식한 한주였다며 밥 한개만 해서 먹자고 했지만,

고기를 두번에 나눠서 아쉬운 밥만큼 고기로 달랬다는 것과

와인 1병도 거뜬히 비워냈다는 건 안비밀 ㅋㅋㅋ

와인도 이날 이마트에서 엄청 세일해서 5000원? 정도에 샀던 듯!

이렇게 많이 먹은 날에는, 동네 한바퀴 산책해주는건 필수!

이 날 날씨가 꽤 쌀쌀했다. 패딩입고 총총총!

배가 너무 불러서 배 꺼뜨리려고 나갔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차에서 버블티는 애교로 한잔 ㅋㅋㅋ

두잔 아니고 한잔만 사는거니, 괜찮다며 서로 합리화하며 나눠먹은 우리 ㅋㅋ

 

아~~~정말 많이 먹은 한 주였구먼 ㅎㅎ

이상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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