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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양 820ml
오늘 하루는 마음도 몸도 매우 힘들게 지나간 날이다.
어제 부부싸움이 원인이었겠지.
부부싸움을 하면 당연히 기분이 좋을리가 없을터.
그 기분이 그대로 아기에게 전달되지 않도록 감정조절을 하려고 노력했는데, 쉽지 않았다.
육아에 영향미칠까봐 싸우지 않으려 했는데, 대화하던 중에 내가 감정적이 되어버렸다.
하...
근데 진짜 기분이 그대로 아가에게 전달된다는게 느껴지는 부분이, 오늘자 갤러리가 텅 비어있다;;;
그래서 오늘 일기는 사진없이 올린다.
아, 한장 있구나 ㅋㅋ 요즘 아가가 자주하는 발잡기를 찍었는데 하의 실종이라서 그냥 나 혼자 간직하기로.
아무튼 아기 낳은 이후로 사진 많이 안찍은 날이 하루도 없었는데, 오늘이 그런 날이 되어버렸구나.
아가에게도 너무 미안했다.
얼른 풀어야지. 안되겠다.
오늘은 여기까지 써야겠다.
내일 밝은 일기로 돌아오겠다.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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