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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생활/초간단 요리 이야기

[초간단 레시피 21] 비오는날 생각나는 김치전 간단하게 부쳐보아요~!

by 러블리졍졍 2020. 6. 9.

안녕하세요ㅎㅎ 

날이 많이 더워졌네요~~좀 전에 설빙 포스팅을 했는데요.

빙수를 먹고와서도 더위가 물러나지 않아서 저녁으로 메밀소바와 김치전을 해먹었는데,

괜찮은 김치전이 있어서 이웃님들께 소개해드리려구요 :)

 

결혼하고 나서는 처음 해본 김치전이었어요 ㅎㅎ

제목에서 아시다시피, 그야말로 초간단! 초간단 김치전이에요! 왜냐구요?

바로바로 김치전 믹스로 했거든요!!ㅋㅋㅋ

지난번에 마트갔을 때 비오는 날 먹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하나 사둔게 있었는데

비 안오는 오늘 해먹었다는 거~~ㅋㅋㅋ

치~~~치~~~ 전 굽는 소리는 정말 행복 그 자체 아니겠어요??

해보니까 정말 초간단하더라구요.

자, 그럼 지금부터 한번 만들어볼까요~~?? 

먼저, 큰 볼에 김치전 반죽믹스를 부어줍니다. 

해보니까 딱 2장 정도 구울수 있는 양이더라구요^^

딱 한장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반만 덜어서 해드시고, 남은 믹스는 잘 보관하셨다가 다음에..

하지만 손이 큰 저는 한번에 다 부어버렸어요 ㅋㅋ

여기에 물 200g을 넣어주신 후,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마구마구 잘 섞어주시면 이렇게 된답니다.

벌써 반죽이 완성되었네요 ㅎㅎ

이제 김치 소스를 부어줄 차례인데요. 

김치의 스멜부터가 딱! 맛있겠다! 생각이 들게끔하는 김치였어요 ㅎㅎ

다시 한번 마구마구 섞어줍니다 ^^

짜잔~~~준비한지 5분도 안되서 김치전 반죽이 완성되었어용!!!

이제 후라이팬에 굽는 순서만 남았는데요~?

한번 구워볼까요??

기름을 적당히 둘러주고 김치전 반죽을 적당량 덜어서 부쳐주시면 됩니다.

지~~지~~칙~~칙~~~ 전 굽는 소리는 정말 사랑입니다 ㅋㅋ

바삭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최대한 얇게 부쳐보려고 노력했어요 ㅋㅋ

적당히 구워진것 같을때 한번 뒤집어주는 쎈쑤!!!

 

적당한 타이밍에 촥 돌리니 흐트럼없이 촥! 잘 뒤집어지더라구요^^

 

짜자잔~~~소리 엄청나쥬??ㅋㅋ

이렇게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서 완성된 김치전!!!

저녁으로 메밀소바와 함께 맛있게 냠냠 했답니다 :)

 

물론 직접 반죽하시고 김치썰어넣어서 만드신 게 더 맛있겠지만..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초간단 김치전! 

 

참고로 이번주 목요일부터 계속해서 남부지방은 비가 온다쥬??

비오는 날 가볍게 한번 도전해보시는 거 어떠실까요?

맛있는 하루하루 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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