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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61 육아일기 설연휴를 보내고 있다. 설연휴여도 똑같이 육아를 하고 있기에 내 일상은 별다를것 없지만, 남편이 쉬고 있기에 연휴 일상에 큰 변화가 있었다^^ 육아에 많이 참여해주는 남편 칭찬해♡ 이유식도 남편이 직접 먹여주고^^ 우리 아가는 내가 먹일때보다 아빠가 먹여주니 정말 훨씬더 잘먹는다 ㅋㅋㅋ 매일 부탁해~~♡ 잠깐 아기침대에 놔두고 세탁물 넣고 왔는데, 너무 조용해서 가보니 손가락을 엄청 열심히 빨고 있음ㅋㅋㅋ 열심히 빨다가 눈마주치면 저렇게 웃어주는거 진짜 엄마심쿵... 설연휴때 시댁식구들의 우리집 방문을 시작으로해서 이후 하루에 한 사람씩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어제는 친한 동생, 오늘은 20대를 남편과 나와 함께 보냈던 동지 선배가 찾아왔다. 정말 오랜만에 만남이어서 너무너무 반가웠다. 밥먹고 폭풍 .. 2023. 8. 7.
[D+158] 육아일기 오늘은 찹쌀미음 2일차였다. 오늘 이유식 반응은,,,, 좋지않았다.. 뜨헉 왜때문인지 오늘은 의자에 앉는 자세부터 계속 안젛더니 결국 울면서 끝남 ㅠㅜ 계속 앞으로 쏠리는 자세를 취해서 먹이기도 너무 힘들었고, 아가도 먹기 너무 힘들었음.. 자세교정이 시급함... 혼자서 이리저리 너무 힘들었는데 내일은 남편이랑 같이 먹여봐야지..!! 으헝 내일은 잘먹어주라 ♡ 새로 도착한 헤어밴드. 나도 원래 머리띠를 좋아하긴한데, 아가가 태어난 후부터는 특히 헤어밴드에 관심이 많아졌다. 헤어밴드에 진심인 엄마. 얼굴이 하얀편이라서 복숭아 색깔이 잘어울리는 우리 아가. 예쁘다♡ 아가랑 꽁냥꽁냥하는 시간♡ 목욕시간전 막판에 피치를 올렸다 ㅋㅋㅋ 몸으로 놀아주는걸 좋아하는 우리 아가. ​ 마구마구 사랑해줘야지. 오늘도 쑥쑥.. 2023. 8. 7.
[D+155] 육아일기*마트나들이 어제 오늘 저녁에 잠이 일찍 들더니, 기상 시간이 당겨졌다. 나의 알람은 우리 아가의 찡얼대는 소리이다. 어제 오늘 이틀 연속으로 5시 반에 기상한 우리 아가. 첫수 시간이 보통 저녁 막수시간이 되기 때문에 최대한 늦춰서 주려고 한다. 그래서 5시반에 일어난 아가를 최대한 다시 재우려고 노력해보다가 정 안되면 먹이고 있다. 어제 오늘이 그랬다. 결국 6시 반 정도에 첫수 시작. 어찌나 잘 먹는지 ^^ 내새끼 먹는 모습만 봐도 배가 부르다는 어른들의 말이 틀린게 하나없다. 먹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얼마나 예쁜지 :) ​ 그렇게 첫수를 하고 보통은 2시간 정도를 놀다가 다시 잠에 들곤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잘놀다가 낮잠1에 들어갔다. 아침 놀이시간은 시간이 왜인지 빨리간다. 같이 거의 누워서 시간을 보내서 그.. 2023. 8. 7.
[D+153] 육아일기*이유식 클리어*너무 기쁜날 am7:30 200ml pm12:10 40ml(이유식) pm12:30 160ml pm4:00 200ml pm7a;30 240ml ​ 총양 840ml 꺄아!!! 오늘은 우리아기 태어난지 153일째 되는 날이에요 ^^* (제멋대로 대화체, 자기고백체 왔다갔다 하네요 ㅋㅋ오늘은 대화체로 갑니다) ​ 오늘은 너무너무 기분이 좋은 날이었답니다 :) 왜냐구요???? 글쎄글쎄 우리 시영이가 이유식을 클리어한 날이기 때문이에요!!!!! 동네사람들~~우리 시영이 이유식 60ml 클리어했어요 ㅋㅋㅋ 물론 옷이랑 턱받이에 흘린게 반이상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중간에 멈추지않고 끝까지 싹싹 비워서 먹었다는거 아닙니꽈!!!! 오늘이 이유식 시작한지 넷째날 되는 날이었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약간 절망적이기도 하고, 이.. 2023.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