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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포항/카페 이야기10

[오어사 카페] 동화속 카페같은 카페 모네! 정말 자연친화적이에용 :) 큰 맘 먹고 구룡포로 출발한 우리 부부. 원래 목적지는 사실 낚시공원이 아뛰니었고 천국의 계단 카페였는데요. 어떻게 되었는가? 그 카페는 낚시공원에서 8분 거리에 있더라구요^^ 이름이... 빌즈4339 였는데요~~~~ 오예~~~하면서 달려 도착했지만, 이 곳은 이미 핫플인지라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았어요.ㅠㅜ 2층부터 노키즈존이었는데 앉을 자리가 없고, 1층은 아이들이 소리지르며 뛰어다니고 있어서 힐링이 아니라 더 스트레스가 쌓일것 같아서 과감히 포기하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저희가 나오는 길에도 차가 계속 들어오던데 과연 핫플은 핫플이구나... 했답니다. 그렇게 나와서 저희가 다시 목적지로 삼은 곳은, 지난 번 오어사 갔을 때 눈여겨보았던 카페였어요. 마침 구룡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어서 오어사.. 2020. 6. 15.
[이디야 신메뉴 빙수] 망고 샤베트 빙수 맛있네요~~~!!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너무 더웠던 지난 주 어느 날. 집 근처에 있는 이디야를 다녀왔답니다^^ 집 근처에 이디야가 2개나 있어서 가성비 좋은 이디야를 가끔씩 찾곤 하는데요. 이 날은, 이디야 신상 빙수를 먹었답니다!!! 이름하여 !!! 짜자잔~~~~이런 비쥬얼을 갖고 있어요 ^^ 인터넷 어딘가에서, 이디야 망고샤베트 빙수 메뉴 대표사진을 보고 카레 위에 신김치를 얹어놓은 비쥬얼이다 라고 말한 것이 생각나서 한참을 웃었네요 ㅎㅎ 약간 어둡게 조절하면 그렇게 보일지도...ㅋㅋ 무튼 약간의 편견이 있는 상태였지만, 남편의 적극적인 먹어보자는 권유로 시켰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갈아놓은 망고 샤베트를 한 입 먹고난 후 남편 왈, "설빙 망고빙수보다 맛있다!" 와우! 정말? 저도 한 입 먹어보.. 2020. 6. 15.
[빙수 맛집 추천] 여름엔 '설빙'이죠!!!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요. 그동안 게을렀음에 반성하며 타자를 치고 있습니다ㅎㅎ 약간 쌀쌀해서 바람막이를 챙기던 때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이제는 반팔티를 입어도 겨드랑이 땀(;;)이 나는 여름이 성큼 다가왔네요 ㅎㅎ 밖에 다니시는 분들 패션을 보니 긴팔티가 거의 없으시고, 마트에 가도 수박 참외같은 여름 과일들이 쫘악 진열되있고, 옷가게를 가도 이제는 반팔/반바지 아이들이 서로 사달라고 DP되있는 걸 보면 진짜 여름이 오긴 온것 같아요 ^^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디저트가 있지요?? 사실 저희 부부는 이렇게 더워지기 전에도 설빙을 종종 갔었는데요ㅋㅋ설빙사랑 바로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디저트 맛집은, 여름의 대표 디저트 빙수 맛집 입니다!!! 저희 부부가 애정하는 설빙 .. 2020. 6. 9.
[포항 이동] 1/N 카페를 다녀왔어요! 오늘은~~~~5월 5일 어린이날!!! 꺅~~~휴일을 맞이하여 잠깐 짬내서 남편과 카페 데이트 슝슝 다녀왔어요~!! 저희는 바다뷰를 좋아해서 바다뷰 카페들을 종종 찾아 다녔는데, 오늘은 비도 오고 그래서~ 카페 데이트 후 마트도 갈겸, 이마트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았답니다 :) 이동에 있는 카페는 'SWEET STEP' 이후로 처음이네요ㅎㅎ 다니다가 괜찮은 곳 발견하면 들어가는걸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이동에 진입하자마자 눈을 크게 뜨고 카페를 찾아봤더랬죵^^ 그러던 중, 저희 눈에 띈 카페가 있었으니... 그 곳이 바로 1/N 카페였어요!! 새하얀 외관이 너무너무 깨끗해보이고 깔끔한 분위기가 물씬 풍겨져서,,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들어갔습니당ㅎㅎ (참고로, 보시다시피 카페 앞에는 3~4대 정도 주차할 .. 2020.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