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의*/사랑스런 육아일기62 [D+171] 육아일기*뒤집기성공! 드디어...!! 드디어...!!! 우리 아가 뒤집기 했어요 여러분!!!!! 기쁜 소식을 알리고 싶어서 다시 소통체로 쓰게되네요 ㅋㅋㅋ 빠르면 보통 100일 무렵 뒤집는 아가도 있고, 실제로 조동 아기중에는 그 무렵부터 뒤집기 시작한 아가가 있기도 해서 150일이 지나고, 160일이 지나도 손으로 약간 뒤집어주면 뒤집지만, 스스로 처음부터 뒤집기를 안하는 우리 아가를 보면서 걱정아닌 걱정을 아예 안했다고하면 거짓말이고 언젠간 하겠지 하면서도 내심 약간의 걱정을 하기도 했었어요. 우리 아가는 언제 뒤집을까? 그래, 때되면 다 하겠지~ 어른 중에 뒤집기 못하는 어른은 없잖아~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지내다가도 문득 올라오는 불안감때문에 '뒤집기늦는 아기, 뒤집기 안하는 아기' 이런 것들을 검색해보곤 했었거든.. 2023. 8. 7. [D+168] 육아일기 지금 시간은 새벽6시40분. 우리 아가가 깬지 1시간 40분이 지난 시간이다. 요새 육아일기를 계속 못썼다 . 흠... 입안에 구내염도 생기고 뭔가 체력이 떨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그나마 어젯밤엔 일찍 자서 지금 이렇게 오랜만에 육아일기를 쓸수 있는듯 ㅎㅎ 평소같았으면 같이 자고 있었을 나 ㅎㅎ 7시 정도면 잠이 드는 우리 아가닥분에 육퇴는 정말 빠른데 저녁시간에 할일과 하고 싶은 일들이 왜이리 많은지,, 요며칠 계속 12시 넘어서 잠들고 새벽에 깨는 싸이클이 반복되다보니 체력이 떨어졌나보다. 다시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야지. 근데, 이렇게 된게 우리 아가의 기상시간이 당겨지면서 시작된것 같다. 보통 7시 전후로 잠들면 다음날 아침 7시에 일어나던 우리 아가가 엊그제는 밤 11시정도에 깨서는 거.. 2023. 8. 7. D+161 육아일기 설연휴를 보내고 있다. 설연휴여도 똑같이 육아를 하고 있기에 내 일상은 별다를것 없지만, 남편이 쉬고 있기에 연휴 일상에 큰 변화가 있었다^^ 육아에 많이 참여해주는 남편 칭찬해♡ 이유식도 남편이 직접 먹여주고^^ 우리 아가는 내가 먹일때보다 아빠가 먹여주니 정말 훨씬더 잘먹는다 ㅋㅋㅋ 매일 부탁해~~♡ 잠깐 아기침대에 놔두고 세탁물 넣고 왔는데, 너무 조용해서 가보니 손가락을 엄청 열심히 빨고 있음ㅋㅋㅋ 열심히 빨다가 눈마주치면 저렇게 웃어주는거 진짜 엄마심쿵... 설연휴때 시댁식구들의 우리집 방문을 시작으로해서 이후 하루에 한 사람씩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어제는 친한 동생, 오늘은 20대를 남편과 나와 함께 보냈던 동지 선배가 찾아왔다. 정말 오랜만에 만남이어서 너무너무 반가웠다. 밥먹고 폭풍 .. 2023. 8. 7. [D+158] 육아일기 오늘은 찹쌀미음 2일차였다. 오늘 이유식 반응은,,,, 좋지않았다.. 뜨헉 왜때문인지 오늘은 의자에 앉는 자세부터 계속 안젛더니 결국 울면서 끝남 ㅠㅜ 계속 앞으로 쏠리는 자세를 취해서 먹이기도 너무 힘들었고, 아가도 먹기 너무 힘들었음.. 자세교정이 시급함... 혼자서 이리저리 너무 힘들었는데 내일은 남편이랑 같이 먹여봐야지..!! 으헝 내일은 잘먹어주라 ♡ 새로 도착한 헤어밴드. 나도 원래 머리띠를 좋아하긴한데, 아가가 태어난 후부터는 특히 헤어밴드에 관심이 많아졌다. 헤어밴드에 진심인 엄마. 얼굴이 하얀편이라서 복숭아 색깔이 잘어울리는 우리 아가. 예쁘다♡ 아가랑 꽁냥꽁냥하는 시간♡ 목욕시간전 막판에 피치를 올렸다 ㅋㅋㅋ 몸으로 놀아주는걸 좋아하는 우리 아가. 마구마구 사랑해줘야지. 오늘도 쑥쑥.. 2023. 8. 7.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