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4월 1일 만우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열흘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
한 순간 한 순간을 참 소중하고 의미있게 보내는 것이
참 귀한것 같아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금은~~?
바로 <지금> 이라고 하잖아요.
오늘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바래요^^
오늘 준비한 래시피는,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맛이 일품인,
초보 새댁도 간단하게 뚝딱 해낼 수 있는,
실패할 확률 거의 없는
<소고기 무국>입니다!!!
준비물
국거리용 소고기 500g (원하시는 만큼 하심 됩니다^^)
무 반개
참기름 2T
다진 마늘 1T
대파 조금 (취향껏 넣으셔도 안넣으셔도 됩니다)
난이도
♥♡♡♡♡
조리시간
30분
참고로, 저는 정말 시원하고
깔끔한 소고기 무국을 좋아해서
초간단하게 끓였답니다!!
1. 무 반개 정도를 깍둑썰기해줍니다.
드시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썰어주면 됩니다 :)
2. 오늘의 주인공 소고기도 손질해줍니다.
비교적 싼 미국산 소고기를 택했습니다ㅎㅎ
키친 타월에 핏물을 좀 제거해주시구요 (사진은 따로 못찍었네효ㅠ)
고기 또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3. 냄비에 참기름 2T 정도 둘러주시고 소고기 투척해줍니다!
캬~~~~소리 들리시나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소리에요 +_+
4. 고기가 이 정도 익었을 때,
무를 넣고 기름코팅을 해줍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나중에 무가 으스러지지 않는답니다!
여기까지 잘 따라오셨으면 이런 비쥬얼이 나오실거에요 ㅎㅎ
5. 여기에 무와 고기가 적당히 담길만큼의 양의 물을 넣어주셔요^^
저는 집에 육수낼 만한 것들이 없었어서,
소고기 다시마로 대체했답니다...ㅎㅎ (그래도 완전 맛나요)
이렇게 하신 후에
소금과 멸치액젓(*이거 포인트에요!! 저도 이번에 멸치액젓 처음 넣어봤는데 훨씬 맛나요)으로
적당히 입맛에 맞게 간을 하신 다음..
한 20분 정도 푹~~~ 끓이면 짜잔~!! 완성이에요!!!
다양한 소고기 무국 레시피가 있지만,
저는 간단하게 끓여도 항상 맛있더라구요^^
무의 달달하고 깔끔하게 시원한 맛과 고기가 우러나온 맛이
일품인 소고기 무국!!
오늘 저녁 메뉴로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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