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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생활67

[초간단 요리레시피 33] 아삭아삭 달큰짭짤한 연근조림 어렸을 땐 손이 별로 가지 않았지만, 성인이 되고 난 후 손이 자주 가는 반찬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이 아닐까 싶다. 남편과 마트 장보러 갔다가, 신혼초에 너무 짜게 해서 망쳤었던 연근조림ㅋㅋ을 다시 한번 해볼까하고 이번엔 다듬어지지 않은 연근을 통채로 사왔다. 이번 결과는 대성공!!! 시작해보자!! 연근 2개 진간장 설탕 물 올리고당 청량고추 30분 ♥♥♡♡♡ 먼저 연근을 준비해준다. 저번에 했을 때는, 다 손질되어있는 연근을 사서 했었는데 이번엔 자연 그대로의 연근을 사와봤다. 감자깎는 칼로 연근 겉껍질을 깨끗하게 깎아주면 된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찬물에 잠시 담궈준다. 난 5분 정도 담궈놓았다. 연근이 어떻게 보면 참 예쁜데, 또 어떻게 보면 조금 징그럽다;; 환공포증이 있.. 2020. 10. 4.
[초간단 요리레시피 32] 편하고 간단한, 구수하게 맛있는 된장찌개 어렸을 때 엄마가 해주신 된장찌개 맛은 정말 최고였다. 늘 아빠께서 "맛있~는 찌개!" 라고 하시면서, 온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맛있게 먹던 기억이 인상깊게 남아있다. 엄마표 된장찌개 맛은 따라가지 못하지만, 종종 엄마표 된장찌개가 생각날 때 만들어먹는 초간단 된장찌개!!! 시작해본다. 된장 두부 팽이버섯 감자 애호박 청량고추 양파 육수낼 것 30분 ♥♡♡♡♡ 먼저, 육수물에 된장을 적당량 풀어주어 끓여준다. 멸치로 육수물을 내면 좋다. 재료 준비를 해준다. 감자를 깎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양파도 썰어준다. 된장찌개에 퐁당! 팽이버섯도 밑둥을 잘라준 후, 잘게 찢어서 준비해준다. 마트에서 파는 팽이버섯 양이 꽤 많아서 2/3 정도 넣어주었다. 두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준다. 건강에.. 2020. 10. 4.
[초간단 요리레시피31] 엄마표 소고기 스테이크! 친정은 사랑..^^ 정말 오랜만에 간 친정. 사랑하는 아빠와 엄마, 동생을 오랜만에 보고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음식을 나눠먹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 엄마표 음식이 훌륭한게 너무너무너무 많았는데, 먹느라 바빠서 사진으로 담아오지 못한게 너무 아쉽 ㅠㅜ 다음날 정신차리고 겨우 남겨온 사진 ^^ 초간단 엄마표 소고기 요리!!! 지금부터 시작~!! 먼저,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마늘기름을 내준 후 기본 야채들을 볶아준다. 소금을 살살 뿌려서 간을 맞춰주면서 ^^ 준비된 맛있는 소고기를 먹기 좋은 한입크기로 잘라준다. 크~~~~마블링 엄청난거 무엇??? 이게 부모 마음... 엄마아빠..사랑해요 ㅠㅜ 다음, 고기를 같이 넣고 볶아준다. 지글지글 맛있게 볶아지는 소리와 냄새~~~~정말 끝내줬다... 2020. 10. 2.
[초간단 요리레시피 30] 숙주나물무침 심플한 양념으로 맛깔나게!! 어렸을땐 나물무침을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어른이 되고나니 맛있어집디다...ㅎㅎ (엄마말 잘들을껄...)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숙주나물!!! 함께 만들어봅시다^^ 숙주나물 한봉지 소금 국간장 참기름 통깨 ♥♡♡♡♡ 10분 1. 먼저 숙주나물을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부러지기 쉽기 때문에 조심조심 씻어주셔야 해요~!! 저는 큰 바가지에 물을 채운후, 숙주를 다 넣어놓고 한움큼씩 집으면 초록색 껍질이 씻겨지더라구요. 깨끗하게 씻겨진 숙주!!! 뭔가 뽀송뽀송하쥬~?? 2. 숙주 정리가 다 되었으면, 물을 끓여줍니다. 이때, 간을 위해서 소금 1스푼을 넣어줍니다. 3. 끓는 물에 숙주를 넣어주시고, 2분 30초~3분 정도 데쳐주시면 됩니다. 4. 다 데쳐진 숙주는 바로 찬물 샤워 쏴~~~~!!! 물기는.. 202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