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요즘 집콕을 하다보니 과일을 비교적 많이 먹게 되는것 같아요.
그 중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딸기! 인데요.
달콤상콤한 딸기를 한입 물으면 세상 행복하더라구요.
딸기로 만든건 다 맛있는것 같아요
딸기차 딸기라떼 딸기케잌 모두다요^^
카페에서 파는
딸기차나 딸기라떼가 너무 맛있긴한데
가격이 너무 안착해서 말이죠 ㅜㅠ
마트에서 딸기 할인하길래,
직접 딸기청을 해볼까하고 덜컥 사와버렸어요ㅋㅋ
그래서 오늘은,
<딸기청 만드는 법> 준비했습니다!
준비물
1. 딸기 적정량 (저는 600g 정도 준비했어요)
2. 설탕(딸기와 같은 양) *딸기:설탕=1:1
3. 딸기청 담을 유리병
1. 유리병을 열탕 소독합니다.
소독하는건 보존성을 높여주기 위한 거고, 혹시 모를 변질 방지를 위한 것이니
시간 여유가 조금 있으시면 꼭 해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끓는 물에 유리병을 넣으면 유리가 깨질 위험이 있으니
처음부터 유리병을 물에 담궈서 끓여주시는 게 좋답니다.
한 3~4분 끓여주고 물기가 마르도록 유리병 꺼내서 건조해주었어요.
2. 준비한 딸기를 꼭지떼고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900g짜리 딸기 1박스 사서 딸기쥬스 두잔 갈아먹고 몇개 집어먹고 남은양 모두 했어요^^
3. 딸기에 묻은 물을 모두 닦아주세요.
물이 들어가면 곰팡이가 빨리 생길수 있으니,
저는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꼼꼼하게 하나하나 닦아주었답니다.
4. 준비한 딸기를 볼이나 그릇에 넣고 으깨어줍니다.
보통 큰 포크나 감자 으깨는 도구를 사용하신다던데,
저는 튼튼한 제 손을 이용해서 으깨주었어요. 스트레스 제법 풀리더라고요 ㅋㅋㅋ
짜잔~~이런 비쥬얼이 되었네요 ㅎㅎ
아! 그리고 저는, 씹히는 식감을 좋아해서 딸기 몇개는 미리 남겨두고 이렇게(↓) 잘게 썰어두었어요.
나중에 다 섞을 때 넣어주면 되니까요^^
하트모양으로 괜히 만들어보기ㅎㅎ
5. 설탕과 딸기양을 1:1로 해서 섞어줍니다. 쉐낏쉐낏~~
섞는 사진은 못찍었네요^^;;
6. 잘 섞어준 딸기를 준비해둔 유리병에 담아줍니다.
벌써부터 색깔이 너무 예쁘지요?
7. 마무리로 남은 설탕을 조금더 넣어주었어요^^
달콤함을 더 해주려고요! 쏘 스윗^&^
짜잔~~!!
드디어 완성되었어요!!
밑에 가라앉은 설탕을 잘 저어주어 다 녹인 후, (저는 미지근한 물 받아서 잠시 중탕했어요ㅎㅎ)
냉장고에 넣어놓았답니다^^
이제 3일 후에는,
직접 만든 딸기청으로 만든 딸기차, 딸기라떼를 먹어볼 수 있겠지요?
상큼상큼한 봄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메뉴인것 같아요^^
보는 것만으로도, 향기만으로도,
너무 힐링되는 딸기청.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시는것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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