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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의*/사랑스런 육아일기

[D+140] 육아일기*이모방문*옷선물*수영

by 러블리졍졍 2023. 6. 23.

am8:00 150ml

pm12:30 200ml

pm4:10 200ml

pm7:30 240ml

총양 790ml

오늘은 엄마랑 친한 이모가 축복이를 보러 놀러왔다 :)

임신했을 때도 직접 나를 픽업해가서 맛있는 음식을 사줬었던 고맙고 참 예쁜 동생 ^^

아가가 태어난 후에는 처음 보는 거라서 넘나 반가운 만남이었다!!

그냥 와도 되는데 이렇게 축복이 선물까지 사들고 왔다.

마음 너무 고마버 ㅠㅜ

얼른 입혀보고 싶은 애미 마음에 낮잠 타임이 되서 찡얼거리는 아가를

일단 눕혀놓고 입혀서 인증샷 찍었다 ㅋㅋ

애미야... 새옷이고 뭐고 나 졸립다고...

미안해.. 우리 딸 ㅋㅋ

엄마 좀 흥분해쪄쪄 ㅋㅋㅋ

목욕후 새옷 만지작 만지작 하다가

먹어버리기 ㅋㅋㅋㅋ

 
 

악 너무 귀엽자나 뭐야뭐야 ㅋㅋㅋ

거의 생후 30일부터 수영을 꾸준히 시켜줬었는데

오늘처럼 유연하게 턴을 한건 거의 처음인듯??

안그래도 몸무게 97% 나와서 활동양을 좀 늘리려고 고민중이었는데,

수영도중 튤립사운드가 효자역할함!!

빙그르르 완전 진짜 인어공주같았다 ㅋㅋㅋ

땅에서는 아직 뒤집기 안하는데

그래, 이렇게 물에서라도 먼저 뒤집기해보자꾸나 ㅋㅋㅋㅋ

오늘 하루는 유쾌한 그녀와 오후시간을 함께보내서

정말 빨리 시간이 순삭!!

고마웡 ㅋㅋ자주 놀러왕와와왕

꿀잠자고 있는 우리 아가,

오늘도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한드아~!!

푹~잘자고 내일 아침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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