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42] 육아일기*수면교육*에듀테이블

am7:30 200ml

am11:30 200ml

pm3:30 200ml

pm7:30 220ml

총양 82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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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굉장히 규칙적인 생활을 한 날이었다.

4시간 단위로 수유텀이 딱딱 맞춰졌고, 아침 7시에 일어나서 막수시간까지 거의 완벽했다.

칭찬해칭찬해♡

 

첫수하고 뭔가 심심하길래, 해본 인형놀이.

아침이어서 좀 부었자나?ㅋㅋㅋ

괜찮아 그래두 예뻐♡

지인이 물려준 한복인데 갑자기 입혀보고싶은 마음이 몽글몽글 올라와서 아침부터 아가를 조금 괴롭혔다;;

담에 좀더 좋은 컨디션일때 다시 찍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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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설날때 어디 가지도 못하는데 한복이라도 잊혀서 기분이라도 내야지 모,,, 할아버지 할머니께 예쁘게 한목입히고 찍어서 보내드려야겠다♡

 

아침부터 튤립먹기 삼매경.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서 장난감 세척에 신경을 많이 쓰는 요즘이다.

그나저나 볼에 긁힌 상처 신경 먾이 쓰이네 ㅠㅜ

매일 로션바른후에 비판텐 발라주고 있는데 깨끗하게 없어지길 ㅠㅜ

 

 

오구오구 예뻐라 우리 아가♡

헤어밴드가 넘나리 잘어울리는 우리.아가,

사진 찍어줄 맛이 나는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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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오늘 점심때 넘 감동적인 일 있었는데, 그게 뭐냐면,,

ㅋㅋㅋㅋ

너무 화장실이 급해서 일단 아가를 눕혀놓고 튤립을 켜놓고 볼일을 보러 갔는데 웬일 ? 아가가 갑자기 너무 조용해진것... 애미당황..

뭐지? 뭐하는거지?

급하게 해결하고 나와보니 세상에나,,,!!

우리 아가가 스스로 잠들어있었다!!

그것도 버젓이 튤립사운드도 켜져있는 상태에서 말이다.

너무 감격스러워서 동영상 남겨둠ㅋㅋㅋ

 

요즘 조금씩 연습중인데, 매일 이렇게만 자주면 정말 너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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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촤애장난감이 조금씩 바뀌는데,

오늘의 최애 장난감은, 에듀테이블!

손도 잘 안딯으면서 낑낑대며 범보의자에 앉아서 이갓저것 누르는 모습보면 귀여워서 진짜 녹음... 흐앙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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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퇴근후 목욕+수영 시키고, 막수하고 재움^^

꺅 오늘은 8시 육퇴했다.

나름 규칙적인 일과로 돌아가서 오늘 하루는 뭔가 더 뿌듯한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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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규칙적인 하루를 살아보자뀨나.

내일은 엄마가 더 재미있게 놀아줄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