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할 때가 또 되어서 뭘할까 하다가 냉동실을 열어보니,
저번에 요리하고 남아있는 멸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멸치볶음 2탄!!!
1탄 꽈리고추 멸치볶음에 이어서 <2탄 마늘쫑 멸치볶음>을 해보았습니다.
꽈리고추 멸치볶음만큼이나 쉬어요.
사실 꽈리고추를 마늘쫑으로만 바꿔주면 된다는거~~~ㅎㅎ
하지만 나름의 다양성을 위해서 저번 레시피랑 조금 다르게 해보았으니, 참고하셔요 :)
준비물
볶음용 멸치 적당량
마늘쫑 1단
진간장 2T
물엿 1T
설탕 1/2T
맛술 1T
다진마늘 1/2T
참기름
통깨
조리시간
10분
난이도
♥♡♡♡♡
자, 오늘의 주인공들입니다!!! 재료 준비하시구요.
마늘쫑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마늘쫑 송송 써는데 기분이 좋았어요 ㅎㅎㅎ
멸치는 1차적으로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주시구요.
비린내도 제거하고 바삭한 식감을 위해서요^^
이렇게 볶아주시고 체에 한번 걸러주시면 불순물도 제거된답니다.
귀찮으시면 이 단계는 통과하셔도 상관없어요 :)
그 다음엔, 양념을 만들어주었어요.
진간장 2T, 물엿1T, 설탕 1/2T, 맛술 1T, 다진 마늘 1/2T, 물 2T 이렇게 넣어주시면 됩니다.
잘 섞어주시면 양념 완성!
기름을 조금 두르고, 마늘쫑 투척해주세요 ㅎㅎ
기름에 마늘쫑을 적당히 볶아주시구요.
만들어둔 양념장을 마늘쫑 위에 부어주셔요.
다시 한번 볶아주시구요^^
그 위에 초벌해둔 멸치를 넣어주시고 함께 볶아주셔요^^
이때 스멜 정말 좋아요ㅎㅎ
노릇노릇하게 잘 볶아주시구요~!!
저희는 조금 칼칼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냉장고에 있던 청량고추 1개 반 정도 넣어주었답니다.
청량고추는 언제나 옳다는...ㅎㅎ
이렇게 고추를 넣어주니, 적당히 칼칼하니 간이 딱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T 정도 둘러주고 통깨 촥촥 뿌려주면
짜잔~~~~드디어 완성!!!!
비쥬얼 보세요^^ 벌써 군침이 돌지 않으신가요?
멸치볶음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이라구요!!!
넘나 간단한 멸치볶음 (feat.마늘쫑) 한번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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