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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20

[D+106]육아일기*백일아기하루루틴*하루일정*카페나들이 am 7:30 200ml am11:30 160ml pm3:30 160ml pm7:00 200ml ​ 총양 720ml ​ 요즘 수유양과 텀은 이렇게 거의 고정이다. 아가가 아침에 기상하는 시간에 따라서 30분씩 달라지곤 하지만, 대체로 이런 텀이다. 우리 아가는 한번에 200ml를 10분만에 원샷하는 아주 잘먹는 베이비지만, 막수 텀을 맞추려다보니 우리 부부가 생각해낸 방법은 중간 2번의 양을 조금 줄여서 텀을 당기는 방법! 이렇게 하다보니, 처음엔 160ml 먹고나선 부족한지 엥~울곤 했지만 안아서 트름시키고 조금 달래면 괜찮아지더라. 그래서 이렇게 먹이고 막수까지 하고 거의 7시반 전에는 잠드는 편이다. 그리고는 12시간 정도 통잠! 캬~이 정도면 정말 효녀 아닌가 ^^ 아주 바람직한 100일의 기적이.. 2023. 6. 23.
[D+97] 육아일기*수유텀꼬임*기저귀케이크 am7:00 200ml am11:35 170ml 대변2회 pm3:20 170ml(엄청흘림) pm5:30 40ml pm5:35 40ml pm5:45 80ml pm5:50 40ml ​ 총량 740ml 음...오늘은 막수 수유텀이 꼬였었던 하루였다. 여느때와 다름없었던 하루를 보내고 막수를 기다리던 타임이었는데 아가가 엄청 우는게 아니겠는가.. 낮잠을 많이 못자서 피곤한건가? 싶어서 재워보려고 해도 안달래지고 엄청 박박 울고, 입에 손을 가져다대니까 먹고싶은 반응을 보여서 아,, 중간에 응가를 2번 연속 많이 했었고 오후 수유를 엄청 많이 흘리면서 먹어서 (오늘 아침부터 처음으로 M사이즈 젖꼭지를 사용해봤다) 일찍 배가 고프구나? 졸려서 자려고하는데 양이 조금 부족했구나? 싶었다. 그래서 조금 부족했던 양을 .. 2023. 6. 20.
[D+96] 육아일기*백일상준비*산책*사진정리*계속되는통잠기적 am7:00 200ml am11:20 200ml pm3:30 160ml pm7:15 180ml ​ 총740ml ​ 요며칠 육아일기를 못썼다.;; 특별히 바쁜 일이 있었던건 아니었는데 밀려버렸네? 아, 축복이를 보러 이모 삼촌들 몇팀이 연이어서 집에 놀러왔었구나 ㅎㅎ 다들 아가가 너무 보고싶었는지 선물들을 들고 찾아왔다. 임신 중에도 꾸준히 만남이 유지되었던 이모 삼촌들이어서 그런지 축복이도 왠지 반가워하는 듯했다. 아직까지는 낯가림이 없어서 아무에게나 잘 안겨있고 잘 달래지기도 했다. 엄마 아빠를 확실히 알아보기 시작하면 낯가림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축복이가 아직은 엄마 아빠를 잘 못알아보나보다; 에이~그래도 본능적으로는 엄마 아빠에게 더 안정감을 느끼겠지? ㅎㅎ ​ 사진첩을 클라우드와 어플, 그리고 노트.. 2023. 6. 20.
[D+93] 육아일기*통잠자는아기*행복한일상 am7:00 150ml an10:45 200ml pm4:00 150ml pm7:10 170ml ​ 총670ml ​ 밤에 통잠을 자기 시작하면서 먹는 총양이 많이 줄었다. 어제부터 160ml를 먹고 다음텀이 계속 당겨지길래, 양이 부족한것 같아서 늘려서 주기 시작했다. 200ml로! 근데 약간 게워내는 것으로 봐서 양이 좀 많나싶어서 180ml로 먹여야되나 싶다. 요 며칠 새벽에 한번씩 깰때가 있었는데, 어제는 막수를 200ml로 하고나니 또 통잠을 잤다. 역시 양껏 먹어야 잠을 잘자는 건가? 오늘도 막수를 마치고 재움으로 육퇴를 했는데, 오늘도 170ml 막수했으니 통잠자주기를 기대해본다. 육아책을 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정말 많은데, 무엇보다 중요한건 우리 아가의 리듬에 맞춰서 키우면 되는 것 같다.. 2023. 6. 19.